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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김호중 ‘인생은 뷰티풀: 비타돌체’ 오늘(31일) 전국 CGV 예매 시작

가수 김호중의 이탈리아 음악 여행을 담은 클래식 공연 무비 ‘인생은 뷰티풀: 비타돌체’가 사전 예매를 시작했다. CGV는 다음 달 7일 개봉을 앞둔 ‘인생은 뷰티풀: 비타돌체’ 예매가 31일부터 전국 CGV에서 순차적으로 오픈된다고 밝혔다. 예매 개시에 앞서 ‘인생은 뷰티풀: 비타돌체’ 스크린X 예고편도 공개됐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세계 3대 테너로 손꼽히는 안드레아 보티첼리의 앨범 수록곡 ‘부루치아 라 테라’를 김호중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해 열창하는 웅장한 클래식 공연이 담겨 있다. 60초의 짧은 영상만으로 팬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은 예고편은 영화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그런가 하면 개봉 전 가장 먼저 ‘인생은 뷰티풀: 비타돌체’를 볼 수 있는 굿즈 상영회도 열린다. 다음 달 5~6일 양일간 매일 2회씩 CGV 영등포 스크린X관에서 진행되는 ‘별님과의 재회, 가장 먼저 만나는 〈인생은 뷰티풀: 비타돌체〉 굿즈 상영회’ 관람객 전원에게는 김호중 에코백이 증정된다. ‘인생은 뷰티풀: 비타돌체’는 다음 달 7일 CGV에서 단독으로 개봉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08.31 09:48
산업

[멋스토리] 간판 바꿔달고, 매장 확대…변화 외치는 가구업계

국내 가구업계가 변화를 모색 중이다. 코로나19로 집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성장에 성공했지만, 엔데믹(풍토병화) 전환과 함께 지속가능한 성장에 물음표가 찍혔기 때문이다. 이에 업체들은 전면적인 리브랜딩을 단행하고, 체험형 이색 매장을 오픈하면서 소비자의 눈길을 잡아끌고 있다. 리브랜딩 선언한 에몬스 '요즘 감성, 요즘 공간'. 중견 가구 기업 에몬스는 최근 대대적인 변화를 시작했다. 43년 동안 이어온 에몬스에 전면적인 리브랜딩을 선언하고, CI부터 지향점, 캠페인까지 모두 바꿨다. 다소 클래식했던 종전 CI는 브랜드 이름만을 활용한 깔끔한 디자인으로 갈음했다. 브랜드 컬러 역시 기존 색보다 좀 더 밝은 블루 톤을 사용해 미래 지향적인 이미지를 반영했다.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의 시선을 잡아끌기 위해 유튜브와 인스타그램도 열심이다. 특히 인스타그램은 사진을 올릴 때 피드 디자인까지 신경 쓰면서 '요즘 감성' 잡기에 한창이다. 에몬스는 종전까지 가구 자체에 방점을 찍어왔다. 그러나 이번 리브랜딩과 함께 라이프스타일 공간을 통째로 제안하는 기업으로 탈바꿈한다는 계획이다. 업계는 에몬스의 리브랜딩을 '엔데믹 그 이후'를 내다본 회사의 노력이라고 분석한다. 에몬스는 2020년 영업이익 56억원을 기록하면서 전년 대비 큰 폭의 성장을 이뤘다. 코로나19로 '집콕'을 하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가구 및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늘어난 덕이었다. 에몬스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22억원에 그쳤다. 그러나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원자잿값 인상 등의 영향일 뿐 에몬스가 코로나19와 함께 성장을 일군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이제 에몬스로서는 엔데믹 전환 이후에도 관심을 놓치지 않고 성장해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 김경수 에몬스 회장은 "CI 교체를 시작으로 트렌디한 디자인의 신제품을 선보이고 젊은 소비자를 사로잡기 위해 공간이 주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최상의 품질과 감각적인 디자인을 강조한 커뮤니케이션으로 새롭게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체험형 매장도 붐 색다른 콘셉트의 체험형 매장을 열고 고객의 눈을 잡아끄는 가구 기업도 늘고 있다. 시몬스침대가 가장 적극적이다. 시몬스는 지난 2018년 9월 경기도 이천에 복합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를 열었다. 시몬스 제품을 볼 수 있는 쇼룸뿐 아니라 전시장, 카페 등이 모여 있다. 독특한 행사도 한다. 지난 21일에는 시몬스 테라스에서 침대와는 아무 상관 없는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파머스 마켓’도 열었다. 지역과 지역, 사람과 사람을 잇는 시몬스 소셜라이징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이 행사는 이천의 대표적인 지역 상생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는 설명이다. 시몬스의 '그로서리 스토어(식료품점)'도 톡톡 튄다. 그로서리 스토어에는 시몬스의 메인 상품인 침대 관련 상품이 없다. 각종 수입 잡화와 햄버거 등 '침대 빼고 다 파는' 매장에는 개점과 동시에 고객들로 북적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시몬스는 과거 제품만 늘어놓은 단순 가구 전시 매장만 운용했다. 그러나 브랜드 정체성을 반영한 다양한 체험 공간을 적극적으로 오픈하면서, 브랜드 인지도와 호감도를 함께 높이고 있다. 신세계까사는 올해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단순한 가구 매장을 넘어 브랜드 경험을 확대할 수 있는 신개념 공간을 만들고 고객의 체류 시간을 높일 수 있는 콘텐트를 투입해 집객 효과를 높이겠다는 것이다. 특히 올 하반기 선보일 예정인 체류형 메가 복합 문화 공간인 '까사그란데'는 식음료(F&B), 문화예술,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이종 업체 협업으로 색다른 쇼핑 경험이 가능한 공간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용인을 비롯해 하남, 일산 등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운영을 시작한 뒤 향후 전국 단위로 확장할 계획이란 것이 신세계까사 측의 설명이다. 에이스침대는 프리미엄 체험형 매장 '에이스 스퀘어'를 확장하며 소비자 접점을 늘려가고 있다. 이 매장에서는 침대 전문가의 큐레이팅 서비스를 통해 개인의 수면 습관과 체형에 맞는 매트리스를 추천받을 수 있다. 매장 내에 브랜드 콘셉트 존도 마련돼 있어 에이스침대의 기술력과 역사, 다양한 수면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가구 소매 판매액은 2020년 처음 10조원을 돌파했다. 통계청은 국내 생활 가구 시장 규모가 오는 2023년 18조원 규모까지 성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그러나 엔데믹 전환과 치솟는 원자잿값은 모든 가구 업계의 고민이 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인테리어, 리모델링 수요가 늘어났다. 가구 업계도 분명한 수혜를 봤다"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일상회복에 따른 변화로 성장세가 멈추는 것을 막는 것이 최근 가구 업계 최대 걱정거리가 됐다"며 "리브랜딩 외에도 각종 특색있는 체험형 매장을 확대하고 마케팅에 고삐를 쥐는 것도 같은 맥락"이라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2.05.30 07:00
금융·보험·재테크

5대 가상자산 거래소, 테라2.0 에어드롭 지원하기로

대폭락 사태으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루나와 테라USD(UST)의 발행사 테라폼랩스가 27일 새로운 블록체인 생태계 ‘테라 2.0’을 출범시키기로 하면서, 국내 가상자산(가상화폐) 거래소들이 에어드롭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테라폼랩스는 테라 리서치 포럼을 통해 이날부터 새로운 블록체인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테라 2.0을 출범하면서 테라폼랩스는 새로운 가상화폐 루나에 대한 에어드롭 방침도 내놨는데, 국내 원화마켓을 운영하는 5대 거래소가 이를 지원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에어드롭은 기존 가상화폐를 보유하고 있는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무상으로 새 코인을 지급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에 따라 테라폼랩스는 루나클래식과 UST 보유 홀더들을 대상으로 거래소를 통해 에어드롭을 진행하게 된다. 다만 에어드롭 지원이 새로 발행되는 루나에 대한 거래 지원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게 국내 거래소의 입장이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2.05.27 11:18
금융·보험·재테크

권도형의 '테라2.0' 27일 부활 예고… 거래소 상장 눈치보기

99.99% 폭락으로 가상자산(가상화폐) 시장에 충격을 안겼던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의 실패한 가상화폐 '루나'와 그 기반이 된 스테이블 코인 '테라'가 부활을 예고했다. 하지만 경찰이 다각도로 테라폼랩스를 조사하고 있고, 투자자들의 집단 고소가 이뤄지고 있는 상황에서 가상자산 거래소에 상장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26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테라는 25일 공식 트위터에서 "테라 2.0이 곧 온다"고 발표했다. 권도형 대표는 지난 18일 테라스테이션에 '테라빌더스 얼라이언스:리버스 테라 네트워크'라는 이름의 거버넌스 투표를 제안했다. 거버넌스 투표는 블록체인 내 코인 홀더들만 참여할 수 있는 투표로, 테라와 루나 코인을 많이 보유한 사람(단체)일수록 투표 영향력이 커지는 방식이다. 이 투표는 전날 오후 8시 17분께 찬성 65.50%(약 2억40만표)가 나오면서 테라 2.0의 부활이 결정됐다. 부활하는 테라 2.0은 알고리즘 스테이블 코인인 테라USD를 없앤 블록체인이다. 가치가 폭락한 스테이블 코인인 테라USD와 루나를 폐기하고 새로운 블록체인과 이에 기반을 둔 스테이블 코인을 만든다는 것이다. 이에 기존의 테라 블록체인은 테라 클래식으로 바뀌게 되고 루나 역시 루나 클래식으로 이름이 수정된다. 또 이를 보유했던, 보유하고 있는 사람에게 새로운 루나 토큰을 나눠준다는 계획이다. 권 대표는 테라2.0을 가동하면 총 10억개의 새로운 루나 토큰을 기존 코인 보유자들에게 에어드롭한다는 계획이다. 테라 측은 "새 루나 토큰을 분배하기 위해 글로벌 거래소 바이낸스, 바이비트와 협업하기로 했다"고도 했다. 하지만 투자자들의 반응은 냉담하다. 특히 소액 개인 투자자들의 비판이 거세다. 새 체인이 만들어지면 기존 루나가 담긴 체인은 별다른 회생 계획 없이 사라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루나2.0을 국내 거래소들에 다시 상장해달라고 요청했다는데, 코인이 망하면 그냥 부활시키면 되는 거였나" "손절한 사람들 보상은 어떻게 할 건가" 등의 비난 글이 쏟아졌다. 이런 상황에서 테라폼랩스가 국내 5개 가상자산 거래소에 루나2.0의 상장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거래소들은 난감해졌다. 절차에 따라 가상화폐의 상장 여부를 판단하는 것이 공정하긴 하지만, 경찰 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와중에 이런 절차를 진행하는 것이 맞는지 눈치가 보이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앞서 테라와 루나의 폭락으로 큰 손실을 본 투자자들은 지난 19일 권도형 대표와 공동창업자 등을 서울남부지검에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사기)과 유사수신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소했다. 이에 한동훈 법무부 장관 취임 이후 부활한 서울남부지검의 ‘금융·증권범죄 합동수사단’은 지난 20일 1호 사건으로 루나·테라 폭락 사태의 수사에 나선 상태다. 게다가 가상화폐를 발행한 법인 테라폼랩스 내부의 횡령 혐의를 포착해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상자산 거래소 관계자는 "(상장은) 아마 어려울 것 같다"며 "상장 기준에 파운더의 신뢰성을 보는 부분도 있을 것이고, 국민 정서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점도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거래소가 굳이 위험을 감수할 필요가 있을까 싶다"고 했다. 또 다른 거래소 관계자도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상황에서 테라 블록체인의 코인이 국내 거래소에 상장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2.05.27 07:00
연예

이진이, 황신혜와 '복붙' 미모...허리+겨드랑이 깜짝 노출한 가을 패션~

이진이가 엄마 황신혜와 '복붙' 수준인 미모와 함께, 넘치는 패션 센스를 뽐냈다.그는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가 제일 좋아하는 가을 데일리룩…..! 일주일 즐기고 겨울맞이 2021 fall wasn’t enough. My fall #ootw"라는 글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을 올려놨다.해당 사진에서 이진이는 세련된 가을 패션을 선보이며, 선선한 날씨를 만끽하는 모습이었다. 트위드 재키에 미니스커트, 명품 가방을 들고 클래식한 분위기를 뽐내는가 하면, 식당의 야외 테라스에 모자를 눌러쓴 채 앉아서 음식을 기다리는 귀여운 포즈도 취해 보였다.한편 이진이는 모델로 데뷔한 뒤 2016년 연기자로 전향해 배우의 길을 걷고 있다. 지난 2019년 12월 개봉한 영화 '너의 여자친구'에서 하나 역을 맡기도 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10.22 08:49
무비위크

최연소 빌리 아일리시도 통했다 '007 노 타임 투 다이' 뜨거운 오프닝

이번에도 오프닝부터 사로잡았다. 전 세계 흥행 수익 4억4700만 달러(환화 약 5301억4200만 원)를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흥행 돌풍의 주인공으로 등극한 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가 전 세계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이끈 오프닝 시퀀스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글로벌 로케이션을 배경으로 눈을 뗄 수 없는 오프닝 시퀀스를 선보여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탈리아 마테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제임스 본드(다니엘 크레이그)의 액션씬을 고스란히 담아내며 시작부터 압도적인 스케일과 액션을 가감 없이 드러낸 것. 본드카 카체이싱 액션은 물론, 최첨단 무기들을 활용한 액션과 함께 '007' 시리즈를 관통하는 클래식한 비주얼까지 선사해 관객들의 아드레날린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특히 '007' 시리즈를 상징하는 독보적인 시퀀스로 인정받는 오프닝 시퀀스는 '007 노 타임 투 다이'에서도 빛을 발한다. '007' 시리즈 사상 최연소 주제곡 아티스트로 화제를 모은 빌리 아일리시의 몽환적인 목소리가 완성시킨 ‘No Time To Die’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오프닝 타이틀의 향연은 오프닝 자체만으로도 한 편의 영화라고 할 수 있을 만한 촘촘한 짜임새와 비주얼을 선사한다. 이에 아델('007 스카이폴'), 샘 스미스('007 스펙터')를 이어 빌리 아일리시 역시 '007 노 타임 투 다이'의 시작을 화려하게 장식한 주인공이라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이처럼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영화를 본 관객들 사이에서 잊을 수 없는 오프닝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어, 오프닝부터 엔딩까지 관객들의 시선을 완벽하게 압도한 피날레 작품임을 입증하고 있다.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가장 강력한 운명의 적의 등장으로 죽음과 맞닿은 작전을 수행하게 된 제임스 본드의 마지막 미션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0.19 08:55
연예

코로나 시대에 주류로 뜨는 휴가 트렌드 '호캉스'

최근 먼 휴양지 대신 도심 및 근교의 고급 호텔에서 휴가를 즐기는 '호캉스'가 바캉스 트렌드로 떠올랐다. 특히 올해 여름은 전세계를 휩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해외 여행길이 꽉 막힌데다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파가 붐비는 피서지를 피해 고급 시설이 갖춰진 호텔에서 보다 안전하게 휴가를 즐기려는 '호캉스족'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일간스포츠는 여름 휴가시즌의 안식처가 될 주요 호텔들과 함께 코로나19를 대비해 투숙객들의 건강과 안전에 역점을 둔 특급 서비스들을 소개한다. ◈〈레스케이프 호텔〉 호텔서 캠핑? 19일부터 도심 탈출 패키지 부티크 호텔 '레스케이프'에서 소중한 사람과 함께 도심에서의 탈출을 느낄 수 있는 여름 휴가를 제안한다. 레스케이프 호텔은 여름 패키지로 ‘서머에디션 시티브레이크’ 패키지를 출시, 6월 19일(금)부터 8월 31일(월)까지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도심 속에서 여유로운 캠핑 감성을 느낄 수 있게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객실타입은 스탠다드, 디럭스, 스위트, 코너스위트 등 총 4타입으로 구성되며 가격은 21만 5천원(세금 별도)부터다. 스탠다드와 디럭스 타입 고객에게는 호텔 7층에 위치한 라운지카페 ‘르 살롱’에서 스타벅스 스틱커피 VIA 제품을 활용해 만든 커피 무알콜 칵테일 2잔을 공통으로 제공하며 디럭스 타입 고객에게는 투숙기간 중 이용 가능한 중식당 ‘팔레드 신’ 투고메뉴 2인 세트메뉴 이용권(5만원 상당)과 스타벅스 선불카드 1만원권(1매)을 제공한다. . 스위트 타입 고객에게는 스타벅스 서머 e-프리퀀시 아이템인 캠핑체어(그린 색상)를 제공하며 마크 다모르에서의 나잇아워 혜택으로 스타벅스 스틱커피 VIA로 바텐더가 자체 개발한 칵테일 2잔과, 기존의 스위트 혜택인 애프터눈 티세트 2인권과 조식 2인 식사를 모두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별도로3만원 추가시 5만원 상당의 팔레드 신 투고메뉴 2인 식음교환권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스위트 타입 이상 이용 고객의 경우, 객실 내 캠핑존 세팅을 추가로 요청시 객실에서 즐기는 캠핑 감성을 마음껏 느낄 수 있도록 북유럽 감성의 정수, 덴마크 아웃도어 브랜드 노르디스크의 2인용 미니 캠핑텐트와 용품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일 20객실 한정) 모든 타입 고객에게 호텔 7층을 ‘로맨틱 캠핑존’으로, 8층 야외 테라스 및 연회장 로비 포이어(Foyer) 공간을 캠핑 아이템으로 구성해 프라이빗 휴가를 제안할 예정이다. 한편, 레스케이프 호텔은 안전한 도심 속 휴가를 위해 새로운 편의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객실 내 홈트레이닝이 가능하도록 휴대용 런닝머신인 나인닷 트레드밀, 휴대폰 살균충전기 등 대여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기존 8층 피트니스 공간은 사전예약제로 전환해 고객들의 프라이빗한 호캉스를 도울 예정이다. 레스케이프호텔 영업지원팀 장경일 팀장은 “이번 여름 패키지는 도심에서 즐길 수 있는 캠핑이라는 테마를 맞춰 기획했다”며 “스타벅스와 호텔이라는 새로운 브랜드협업을 통해 스타벅스의 캠핑 아이템, 스틱커피를 활용한 칵테일 제공 등 호텔에 방문한 고객이 다양한 경험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눈이 즐거운 형형색색 빙수·칵테일, '컬러풀 저니' 패키지서 만날수 있다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은 호텔의 소확행 아이템인 빙수, 칵테일 등 상큼한 색감을 즐길 수 있는 ‘컬러풀 저니’ 패키지를 선보인다. 패키지 투숙 기간은 6월 3일(수)부터 7월 2일(목)까지다. 컬러풀 저니 패키지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라운지 & 바의 여름 시그니처 메뉴를 제공해 누구보다 여름을 먼저 경험해볼 수 있도록 한다. 여름 시그니처 메뉴는 애프터눈 타입(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과 나이트 타입(오후 5시부터 오후 11시) 중 선택할 수 있다. 애프터눈 타입은 여름에 빠질 수 없는 라운지 & 바의 시그니처 수박 빙수(2인용)를 혜택으로 제공하며 나이트 타입은 여름밤 함께하는 사람들과의 분위기를 더해줄 서머 칵테일(2잔) 이용권을 제공한다. 서머 칵테일은 패키지 고객만을 위해 라운지 & 바 바텐더들이 옐로우와 블루 계열의 색감을 넣어 청량감 있는 칵테일로 특별히 개발했다. 프렌치 75(French 75)를 모티브로 한 시원한 블루 계열의 진 베이스 칵테일 ‘뷰 157’와 톡톡 튀는 식감이 재미 적인 요소를 더해주는 보드카 베이스 칵테일 ‘패셔니즘’ 중 택일할 수 있다. 이그제큐티브 이상 고객에게는 서울 웨스틴조선호텔과 패션 잡화 브랜드 '피브레노(FIBRENO)'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단독 상품으로 제작한 ‘서머 백’을 선물로 제공한다. 컬러는 서머 컬러로 선정된 2종(오렌지/블루) 중 랜덤으로 제공되며 투명한 재질로 만들어져 가방 안에 담는 소품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가 연출할 수 있다. 피브레노는 ‘컬러 포 라이프’라는 컨셉의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 서울 웨스틴조선호텔과 시즌별로 대표 컬러와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을 선정, 봄 시즌부터 함께하고 있다.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투숙·조식·빙수 충족, 프로즌 서머 패키지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한 여름 호캉스에서 기대하는 3B, 즉 투숙(Bed), 조식(Breakfast), 빙수(Bingsu)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프로즌 서머 패키지’를 선보인다. 여름 시즌 인기 인증샷 아이템인 프리미엄 빙수는 투숙 기간 중 망고빙수, 허니 그레인 빙수, 클래식 빙수 3가지 중 1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자연 채광이 어우러진 쾌적한 25m 길이의 실내 수영장 역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아시안라이브, 스카이라운지, 브래서리(조식 제외)에서 사용 가능한 레스토랑 20% 할인 혜택이 함께 제공된다. 이번 프로즌 서머 패키지는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투숙 가능하며 가격은 수피리어룸 기준 18만 2천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지난 5월 24일 GS홈쇼핑에서 판매된 단독패키지의 혜택으로 제공받은 객실 5만원 할인권이 있다면 할인혜택도 받을 수 있다. 현재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전문 방역 업체를 통해 객실과 레스토랑을 포함한 호텔 전 구역에 특별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객실 정비 시 개별 정비 도구를 사용하여 손잡이와 리모컨, 전화기, 커피 메이커, 램프 버튼 등을 집중 소독하고 있다.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 9만원 상당 디퓨저·핸드크림 선물 제공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은 여름을 맞아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서머 딜라이트 패키지’를 2020년 6월 19일부터 8월 30일까지 선보인다. 디럭스 룸 1박과 함께 ‘에이치가든’ 조식 2인이 제공되며, ‘투톤라운지’ 빙수 1개를 즐길 수 있다. 투톤라운지 빙수는 총 4종으로 쑥의 싱그럽고 건강한 맛과 향이 일품인 쑥 빙수, 부드러운 얼그레이 밀크 얼음에 수제 얼그레이 아이스크림이 곁들여진 얼그레이 빙수, 직접 만든 수제 망고 아이스크림을 올린 망고 빙수, 우유 얼음 위에 흑임자 가루를 더한 밀크 빙수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유겐’ 브랜드의 에코 프렌들리 디퓨저 1개와 핸드크림 1개를 선물로 제공한다. 두 제품은 약 9만원 상당. 서머 딜라이트 패키지 가격은 17만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부터이며, 비용 추가 시 클럽룸 또는 스위트룸으로 업그레이드 가능하다.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서울 용산〉 독립적 공간서 접촉 최소화, 여유 만끽 신개념 라이프스타일 호텔플렉스(Hotel-plex) 서울드래곤시티의 하이엔드 호텔 그랜드 머큐어에서 선보이고 있는 ‘더 라운지’ 패키지가 화제다. 최근 '언택트' 소비 문화가 유행함에 따라,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한 독립적인 EFL 공간에서 여유로운 여름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객실 1박과 EFL(Executive Floor Lounge) 2인 이용 혜택, 피트니스 시설 무료 이용 기회를 함께 제공한다.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호텔 앤 레지던스 서울 용산 3층에 위치한 라운지는 넓은 테이블 간격으로 여유롭게 호캉스를 즐길 수 있으며 제철 재료를 활용해 계절과 시간대 별로 다채로운 메뉴와 셰프 추천 요리를 제공한다. 더 라운지 패키지는 객실 타입에 따라 28만 8천원 부터 이용 가능하며 라운지 이용 인원에 따라 금액이 변동될 수 있다. 권지예 기자 2020.06.22 13:57
경제

거장 송재경 첫 모바일 MMORPG '달빛조각사' 내달 10일 출격

올 하반기 기대작 중 하나인 모바일 MMORPG(다중접속 역할수행 게임) '달빛조각사'가 내달 10일 정식 출시된다. MMORPG 거장인 송재경 엑스엘게임즈 대표가 직접 개발한 대작급 모바일 게임이라는 점에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카카오게임즈는 25일 서울 서초동 JW 메리어트에서 달빛조각사 미디어 간담회를 열고 오는 10월 10일 선보인다고 밝혔다.달빛조각사는 출시 전날인 10월 9일부터 구글과 애플 양대 앱마켓에서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해 10일 오전 0시에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이날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다섯번 째 직업인 '조각사'와 핵심 콘텐트 '조각상'이 소개돼 주목받았다. 달빛조각사는 게임 판타지 베스트셀러 '달빛조각사'를 기반으로 제작한 모바일 신작이자 송 대표가 선보이는 첫 모바일 MMORPG다.소설 속 온라인 RPG '로열로드'의 방대한 세계관과 다채로운 콘텐트, 독특한 직업 군을 그대로 구현했다.이 게임은 국내 게임 이용자층 뿐만 아니라 소설 구독자층도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사전 예약 시작 하루 만에 100만명이 참여했고, 9일 만에 200만명을 기록했으며, 24일 현재는 250만명을 넘어섰다.개발총괄을 맡은 송 대표는 "20년 전 처음으로 MMORPG를 만들었던 기분으로 돌아가 그 시절의 레트로한 감성과 디테일한 즐거움을 살린 게임을 만들었다"고 말했다.송 대표는 또 "많은 분들이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과금도 지나치게 하드코어하지 않도록 하고, 그래픽도 귀엽고 친밀감을 줄 수 있는 캐주얼을 선택했다"며 "게임의 깊이를 팔 수 있는 것도 많다"고 했다. 조계현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올해 '패스 오브 엑자일' '테라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내며 유의미한 시간을 보냈다"며 "MMORPG의 거장인 송재경 대표가 심혈을 기울인 달빛조각사로도 유의미한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19.09.25 17:34
생활/문화

카카오게임즈‘테라 클래식’, 신규 캐릭터 업데이트

카카오게임즈는 11일 모바일 MMORPG ‘테라 클래식’에 신규 캐릭터 ‘엘린 창기사’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엘린 창기사는 높은 체력과 방어력으로 아군의 전방을 담당하는 든든한 탱커 역할을 하는 캐릭터다. 강한 방패를 앞세워 적의 공격으로부터 동료를 보호하고, 긴 창 끝으로 적의 빈틈을 노려 전략적인 공격을 펼칠 수 있다.신규 던전 ‘아르곤 전선’도 업데이트했다. 몰려오는 적들에 맞서 최전선으로 이동해 전투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던전 진입 후 퀘스트를 수행하면서 더 많은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카카오게임즈는 오는 10월 2일까지 게임에 접속한 모든 이용자에게 ‘골드’, ‘축복의 물약’ 등을 선물하고, ‘엘린 창기사’ 캐릭터 획득 후 일정 조건을 달성할 때마다 성장에 도움이 되는 아이템을 지급한다.추석 특별 이벤트를 9월 18일까지 실시하기도 한다. 이용자들은 필드 사냥으로 획득 가능한 ‘송편’을 모아 수량에 따라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19.09.11 17:29
연예

용호만 W 스퀘어 "8월 한달 내내 SUMMER EVENT"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부산 공연이 30일(금) 저녁 7시 복합쇼핑몰 용호만 W 스퀘어 ’SUMMER EVENT’의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지난 6월에 이어 용호만 W 스퀘어에서 열리는 두번째 공연인 ‘청춘마이크’는 부산문화재단에서 기획한 행사로 학력, 경력, 수상실적에 관계없이 재능과 열정을 갖춘 청년 문화예술인에게 공연 기회와 재정을 지원하여 프로예술가로서의 성장 발판을 제공하고 지역민들에게는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전국 사업이다. 이번 공연에는 댄스와 클래식, 퓨전 국악 공연 등 총 어린 아이부터 어른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이색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용호만 W 스퀘어는 8월 한달을 ‘SUMMER EVENT’ 기간으로 정하고 8월 4일부터 매주 일요일 가족단위 코미디 버라이어티 매직쇼와 비누방울 체험존, 트릭아트 포토 체험존, 캐리커쳐&페이스페인팅, 요술풍선 체험 등 고객과 함께 소통하며 특히 아이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연들을 다양하게 선보였다. 행사 관계자는 “다체로운 체험에 대한 가족단위 고객들의 만족도가 특히 높았다”며 “8월 썸머 이벤트 기간에만 체험 및 공연에 참가한 인원이 약 6천여명으로 파악됐다”라고 말했다. 용호만 W 스퀘어 관계자는 “청춘마이크 세번째 공연도 9월 28일에 예정되어 있다”며 "문화와 테마가 있는 복합쇼핑문화공간’이라는 콘셉트로 앞으로도 다채로운 문화 행사와 이색적인 공연 이벤트가 정기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용호만 W 스퀘어는 부산 광안대교 용호만 해안과 인접해 12m 광폭테라스 해안뷰를 가졌으며 지중해를 연상시키는 이색적인 구조의 복합쇼핑문화공간으로 작년부터 띵굴시장, 재즈 콘서트, 비어파티 등 인근 주민, 용호만 W 스퀘어를 방문하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승한기자 2019.08.30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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